메리

최고의 양고기 집..

말이 필요없다.

양고기를 부위별로 즐길 수 있다는 건 정말 최고의 강점이다. 

양 한마리를 시켰다. 2명이 먹기에 충분.

두 번에 걸쳐 나눠 주신다.

첫번째 판. 왼쪽이 양갈비 오른쪽이 양등심.

사장님이 구워주신다... 

저 사이드로 나오는 적갈색 양념장이 양고기와 정말 잘 어울림

콩나물&파 무침도 정말 맛있음.

어떻게 이렇게 맛있는지..

양고기 좋아하는 사람이면 눈까뒤집고 먹을 맛임. 또먹고싶당 

두 번째 판. 왼쪽이 양 목살, 오른쪽이 삼겹살.

버섯과 양파구운것을 곁들여 먹으면 천국이 따로없음. 

삼겹살은 지방이 많아 바싹 구워야 한다고 하셨다.

지방이 많아서 그런지 양 냄새가 정말 진하고 강력하다.

양고기 냄새를 좋아하는 나는 삼겹살이 제일 좋았음.

양고기 냄새를 부담스러워 한다면 삼겹살은 먹기 힘들것이라고 생각.

온면도 시켰당. 무난히 존맛.

안양역에서 한 10분정도 걸어가야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