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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성차별, 장애인의 인권, 편견, 표현의 자유 등 인권과 관련한 주제를 제시하고,

각 주제에 맞는 작품들을 소개함.

각 작품에 어떤 사실이 숨어있는지, 어떠한 이슈를 엿볼 수 있는지 설명해줌.

그리고 주제와 관련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물음을 던진다.  

아쉽게도 어떤 이슈(주제)에 대한 의견을 정리해주거나, 답이나 결론을 내려주는 책은 아님...

작품 소개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그에 따른 인권과 관련한 물음을 제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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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끼고 감.

블라씨유라는 투어사에 신청해서 감.

친절. 맛집안내 최고. 최고최고 가이드분 최고최고

루스키섬까지 아르바트 거리에서 한 40~50분 갔나..?

해변가에 차를 세워놓고 또 40~50분 걸어 들어감

경치 죽임

북한 섬이라고 함 북한 닮아서
막 돌아댕기는 여우도 있음. 네마리정도 있다 함. 초콜렛도 조금 먹을 수 있다 함. 먹을 거 없으면 안 옴.
씌앙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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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타고 갔는데 기사분이 독수리전망대를 내비로 찍을 수가 없다고 해서 힘들게 번역기로 의사소통 하다가

언덕아래 내려서 걸어감...

택시가 독수리전망대를 못 찍을 경우 언덕 아래가 아니라

주차빌딩 Автостоянка ДВГТУ 이나, 옆에 무슨 기념관 같은 Uchebno - Nauchnyy Muzey(Учебно - научный музей)

여기를 찍고 가는게 낫겠다... ㅅㅂ

전망은 죽인당

전망대 쪽 보다 울타리 없는 아래쪽이 사진은 더 찍기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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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kiy Istoricheskiy Park Semeynogo I Detskogo Otdykha "Izumrudnaya Dolina"

Русский исторический парк семейного и детского отдыха "Изумрудная Долина"

우수리스크 시내에서 차로 15~20분 정도 걸리며

나는 막심을 이용할 줄  몰라서 걍 호객하는 택시 잡아서 갔다 ㅠ ㅠ  비싸게 부름

발해성터는 정말 아무것도 없다고 해서 걍 테마파크 감

중세시대를 테마로 한 공원이라고 해서 감

도착하면 정문이 초라해서

아니 여기가 맞나 하는데 암튼 맞음.

매표소가 있길래 입장료 내야하는게 아닌가 했는데 안 받고 그냥 들여보내줬음.

 귀여운 고양이가 맞아준다. 넘 귀엽

 

화장실은 이 표지판이 가리키는 건물에 있음

 

광활한 자연뿐이다.

시설물은 뭐 없다. 거의 없다. 정말 황량하다. 그리고 굉~~~장히 넓다.

근데 경치가 정말 너무 아름답고 아릅답다.

높은 건물 하나 없이 탁 트인 벌판에 하늘만이 있다.  정말 정말 아름답다.

겨울이라 너무 추웠으나 대자연에 압도당하고 돌아간 곳.

봄이나 여름에 가면 더 예쁠 것 같다.

발해성터 바로 옆이라서 아마 여기서도 발해성터가 보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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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증을 앓는 17세 소년이 1인칭 시점으로 자신의 이야기와 자신을 둘러싼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소설이다.

학교도 못 다녔지만 책을 많이 읽은 아이는 감수성도 표현력도 뛰어나며, 생각이 깊어 문장력이 굉장하다는 컨셉..

문장이 너무 예쁘고 섬세해서 안타깝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몽글몽글한 소설이었다.

관념적인 이야기도 많아 생각해 볼 만한 부분들이 참 많다.  ㅠ ㅠ

 

아래는 내가 좋아하는 구절!

-

터무니없단 걸 알면서도, 또 번번히 저항하면서도, 우리는 이해라는 단어의 모서리에 가까스로 매달려 살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어쩌자고 인간은 이렇게 이해를 바라는 존재로 태어나버리게 된 걸까? 그리고 왜 그토록 자기가 느낀 무언가를 전하려 애쓰는 걸까? 공짜가 없는 이 세상에, 가끔은 교환이 아니라 손해를 바라고, 그러면서 기뻐하는 사람들은 또 왜 존재하는 걸까.

-

-

무언가를 가지려고 하는 만큼, 가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 또한 욕심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따. 둘 중 하나를 선택했으면서 아무것도 안 가진 척하는 것도 기만일 수 있다고......

-

-

미국 영화를 보면, 사람들이 헤어질 때 종종

'Good bye'라 안 하고 'Good Luck'이라 하잖아.

나는 그게 늘 근사해 보였어.

기운내라고 시키는 게 아니라 행운이 있기를 비는 인사.

-

 

넘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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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분이 안내해주셔서 간 식당

어떻게 읽냐고 물어보니 아호트니 드보레 라고 함

ohotadvor 이라고 치면 ㅇ나옴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하나봄.. 안내판 간지

안에 공작이 있음

 

인테리어도 정말 예쁘다

관자구이.

약간 알리올리오 느낌나는 소스.

존....맛 탱

까르보나라 크림소스에 소고기와 버섯, 파프리카를 볶은 요리. 옆엔 감자퓨레

존~~~맛탱

새우 샤슬릭

역시 존맛

양고기 샤슬릭

난은 왜 주는진 모르겠음

고기만으로도 맛있음

 

위의 네가지 요리를 시키고 2700루블 정도 나왔던거 같다.

가격까지 저렴해 세상에 마상에

 

 

암튼 인테리어, 요리 모두 최고

10점 만점에 100점 드립니다.

존맛탱

러시아 식당에선 명함을 항상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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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슨 스테이크인데 알고보니 함박스텤이었음 사슴고기로 먹었는데 암튼 함박은 노맛;;;

 

새우는 진심 존맛 새우를 존나 먹어야됨

대게 그럭저럭 맛있음

but 새우>>>>>>>>>대게

대게 사진찍게 해줌

한국어 메뉴판 있음

아르바트 거리쪽에서 택시비 200인가.. 좀 안나왔던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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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트 거리에 위치한 오마이크랩

저녁 늦게 갔더니 대게 솔드아웃.. 해산물 거의 솔드아웃 ㅠ

한국어 메뉴 있음

가리비 뭐더라... 맛있음

구운 새우와 닭 꼬치

구운 새우는 탱탱하고 맛있으며 닭 꼬치도 그럭저럭 맛있다.

구운 새우가 맛있으므로 많이 먹는것을 추천

블라디보스톡은 새우가 참 맛있다.

그릴 연어. 맛있다.  감자 퓨레 존맛

치킨 그릴. 그냥 전기구이 통닭 맛이므로 먹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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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유명한 초콜렛

알룐까인지.. 알룐카인지,,, 뭔지,,

왼쪽은 일반 맛인데 구멍난거 / 오른쪽은 카라멜맛

일반 맛은 맛있음

카라멜맛은 안먹어봤는데 맛있다고 함

 

팝콘맛

입안에서 슈팅스타같이 톡톡 튄다고 함

맛있다고 함

더살걸 그랬음

같은 브랜드의 빵인디

걍 오예스 맛인거같음

중국시장에서 팔길래 산 건데.. 마트에선 못 봤음..

12개정도 나열되어 들어있음 아마 이름이 RUSSIAN BAR 였나 그랬음

초코 안에 뭐 들었다고 함 맛있다고 함

중국시장에서 삼.. 이것도 마트에서 못 봄

보드카/위스키/뭐시기 들은 초콜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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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쪽에 달하는 장편소설이다.
주인공은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을 겪으머 살아온 두 여성.

전쟁의 공포, 테러, 기아, 여성으로서 당해야 했던 핍박, 폭력, 슬픔, 행복, 사랑, 무정부, 난민, 희망 등 모든 것이 있는 소설이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이며, 현실적이고 생생한 이야기이다. 쉼없이 몰아치는 에피소드들과 감정으로 인해 이야기에 빠져들게 함!

간만에 정말 재미있었고 감동적이며 알찼던 소설..
역사적인 배경이 나올 땐 좀 어려워서 후루룩 넘기기도 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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